7월 23(토)일 6시 21분 라운딩을 했습니다.
이용후기를 보았지만 설마하는 마음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골프장 위치도 그리 멀지 않아 부킹을 해서 친구들과 라운딩을 했습니다. 일단 도착부터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뭐가 그리 어지러운지 모르겠더군요 클럽하우스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그래도 괘찮았던 것은 캐디가 불친절 하다는 이용후기들이 많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17홀까진 괜찮았는데......18홀에 경기진행요원이 오더니 저희 캐디를 다그친것같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저희 뒷팀은 3인 플레이를 했고...그런데 마지막 홀에와서 왜 저희 캐디를 나물했는지 모르겠더군요. 저희도 그렇게 느리게 진행하지 않았는데....17홀까진 그래도 즐겁게 했는데 갑자기 18홀에서 캐디의 얼굴이 굳어졌어요...다끕났는데.....그러니 캐디들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페어웨이나 그린상태는 별로 좋지않더군요 (아!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구나 )

클럽하우스의 직원들도 친절하진 않은 느낌을 받았구요

그리고 샤워장에서는 샤워기에서 찬물이 않나와서 뜨거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골프장은 다시는 갈생각이 들지않는 골프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