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에서 새벽에 일어나 라운딩을 했는데 스코어는 평소보다 10타는 더쳤다.

그린피가 저렴해서 좋았는데 오랜장마로 페어웨이 잔디에 물이고여 샸을해도

평소보다 비거리가 한클럽 정도 짧게 떨어져서 애를 먹었다.

날씨는 약간 구름이 끼어서 생각보다는 덜덥고 좋았다.

라운딩 끝나고 나오면서 옥수수를 한자루 만원에 사서 쪄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혔다.

좀 아쉬운것은 라운딩후 점심은 돌담집에서 수육을 먹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기다려

그냥갔다. 다음에는 꼭 들리고 싶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