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8월10일 수요일 오후 2시쯤에 친구넘 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시간 있냐구요~~그래 시간있다 그랬죠...
갑자기 친구넘이 공치러 가고 싶다는 겁니다..내일 회사 부회장 한테 결근한다고 말을 할테니 란딩좀 잡으라고 하더군요...어이가 없더라구요..하루전날 그것도 오후2시에 뭔 재주로 부킹을 하나했습니다..
그해서 여기저기 아시는 분들한테 연락 했더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음 ~~어쩌나 하고 저는
걱정을 했습니다..공을 잘치지는 못하는 친구인데 오랜만에 공 치러가자고 하는데 저또한 같이 가고 싶었지요..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X골프 사이트에 들어왔어요있으면 대박이고 없으면 만다는 생각으로요..그랬더니 두군데나 있지뭐에요 그것도 가격이 아주 저렴하게요두군데다 포천에 위치한 골프장입니다친구넘 집에서 멀지도 않구요이거 완젼 대박이다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얼릉 부킹을 하였더니정말 거짖말같이 부킹이 완료되었다고 나오더라구요..저는 그것도 밎더지지 않아서 필로스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까지 했답니다~~ㅎㅎ
이런적은 처음인지라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바로 친구넘들 전화해서 ...야!! 부킹했으니까
내일 무조건 나와라 했지요..완젼 강제 였습니다아주 오래된 친구들 입니다..이제 공치기 시작한지는 2년 정도에 구력이구요저만 한 4년정도 됬습니다..
다음날 아침 5시 50분에 종암동 에서 만나서 필로스로 출발 가는길에 강남 설렁탕에서 아침...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식당이죠 거기넘어가면 아침 먹을데가 없다는거...ㅎㅎ
8시07분 티업 오랜만에 같이하는 친구들과에 란딩 넘 즐거웠습니다..저는 친구들한테 어깨에 힘좀 주면서 란딩을 했습니다갑자기 어떻해 잡았냐고..그것도 3만원이나 DC를 받아서 대단하다고들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여하튼 X골프덕에 친구들한테 인심도 얻고 더분에 즐거운 란딩을 하고 왔습니다
공치는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유용한 싸이트인것 같네요~~
후기 이렇게 쓰면 되나요~~~ㅎㅎㅎ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친구넘들 초상권이 있는관계로 ~~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