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코스)
역시 전통의 구장답게 전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산중턱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연못까지 보기가 좋은데...
올해 워낙 많이 내린 비때문인지 페어웨이의 잔디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각 홀마다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고
언듈레이션 오르막 홀 긴~ 거리는 초보자를 무척 실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을 많이하고 자신을 점검하기에 참 좋은 구장인 것 같아요.
약간 오락가락하는 빗속이라 더 힘들었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