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배들과 함께 한 자유CC
이중 2명은 정규홀에 처음 머리 올리러 왔다. 그동안 퍼블릭 등은 2~3번정도
가본 것 같은데 ... 정규홀은 처음이라 하네...

아~ 후배들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줘야 겠다는 생각에
이날 그린피의50%를 전부 내가 냈더니...홀쭉해진 지갑.
그래도 후배들이 좋아하니 마음은 흐믓하다.

넓은 페어웨이와 잘 정돈된 조경과 그린 그리고 친절한 캐디.
그리고 오랜 친구와 같은 후배들과 함께하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