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의 할인행사로 용인 CC를 갔습니다.
봄비내리는 아침 7시 티오프.... 비안개의 아름다움이 보이지만 시야는 가려서 약간 힘듬.
사장님이 외국 출장으로 아침 땡땡이를 처가며 저렴한 비용으로 동료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사장님! 출장 자주 오래 가세요..특히 5월에..ㅋㅋ
퍼블릭이였지만 정규같은 코스 설계가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650야드 파5는 어디가도 손색없는 홀 입니다.
양지IC에서 약 20분 가는 거리는 그리 멀지않아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옥의 티는 그린이 쩝.... 아무리 굴려도 가지 않는...ㅋㅋ
그리고 특이한것은 오비티가 강아지 인형이 있네요.
아마 개처럼 치면 오비 난다..??? ㅋㅋ
결론은 자주 갈 것 같습니다.
Xgolf 사이트에서 할인 나오면 바로 예약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