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5시30분 집(노원구 공릉동)에 동료와 함께 썬힐GC로 출발했다. 오래간만에 나가보는 라운드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동을 했다.
항상 라운드를 나갈때 느끼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그어느때보다도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
같이 가는 동료가 자랑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했지만 XGOLF를 통해서 이번 라운드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오늘 날씨는 라운드 시작시점에는 일기가 고르지않아 비가 오락가락하고 날씨도 조금은 쌀쌀한 느낌이 들어 몸이 마음대로 말을 듣지 않았다.
전반라운드까지는 몸을 푼다는 느낌으로 라운드를 진행했고 후반라운드에는 날씨가 맑아져 즐거운 라운드를 할수 있었다.
서울에서 얼마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썬힐GC 처음 와본 곳이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코스가 마음에 들었다.
초보자들도 그리 어렵지 않게 라운드를 즐기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코스 주변에 진달래 철쭉등 봄꼿들도 아직까지는 지지않는 상태로 더욱더 라운드 하는데 즐거움을 더해준것 같다.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동료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라운드를 하니까 몸도 개운하고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오늘 라운드는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라운드였다.
같이 동반한 케디삼촌도 아주 친절하고 편안한 라운드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XGOLF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