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단풍이 한창이던 시기에 엑스골프에서 지원받은 1인면제권으로 저희 부부와 처남네 부부는 파크밸리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치악산의 가을을 닮은 파크밸리를 잊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 봄에 다시 기회를 주신 엑스골프의 도움을 받아 지인들과 파크밸리의 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안개 낀 흐린 날씨와 약간의 보슬비는 신비로운 산 속의 정취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었으며 푹신한 잔디는 여전히 작년의 기대를 만족시켰습니다.
몇 군데 그린이 보수 중 이었으나 플레이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한 라운드를 더 하고 싶었으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떠나야 했습니다.
아무튼 이런 기회를 자주 주시는 엑스골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인 그린피 면제 대상 골프장을 많이 늘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