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37분 티업이었는데... 출근시간대와 겹쳐서... 일찍 출발하여 조금일찍도착...
체크인하고 지인들 오기만 기다리는데 감회가 새롭다... 바로 머리올린 골프장이기 때문이었다...
날씨도 좋구 단체팀 대회도 열리는지 여기저기 상품이 가득 ㅋㅋ
지인들만나 간단한 조식... 콩나물해장국만 된단다.. 맛은 별루.... 가격대비 한참 떨어지는 음식

식당입구에 대리운전 강남 30000원 눈길을 끈다... 가깝다는 반증이다...

날씨좋구 동반자좋구 기분좋은 라운딩될것 같다... 1번홀...티샷 굿샷 기분이 다들 좋다....
울앞팀이 일본인 팀이었는데 조금은 시끄럽다... ㅎㅎ 아랑곳하지않고 외국에서 기분내고
있는데 머라할수없지 않은가... 나도 해외골프시에 그랬던 기억도있고...

노련한 캐디덕에 자칫 짜증날수있는 라운딩 무사히.... 후반홀에 곳곳에서 소음...
트럭포크레인.. ㅎㅎ 팀 동료가 친 웻지샷에 트럭 유리가 금이갔다... 그린옆을 보수하는중에
공을 맞앗다... 공의 위력을 실감한다...

동반자 한사람이 스킨을 거의 싹쓸한다...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않다. 크게 잘못된샷없이...
마무리....

가까운장점 때문에... 오후에 거래처 방문하고 마무리중이던 일들도 깔끔히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