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3(금) 6:51에 티오프라 전날부터 긴장되었음.
쿠폰 구매시 8시 이전 티오프로 제한이 있었지만
7시대 정도면 적당하겠다 싶어 쿠폰을 구입했었는데
막상 쿠폰 구입후 인터넷으로 예약을 시도하니...
암만해도 7시대 티오프는 아예 찾을 수도 없었고
그나마 6:51 정도면 양호한 수준이니...전날 부터 긴장할 수 밖에...
새벽 4:45에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앞에서 일행모두 집결하여
5:00에 출발하여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로 질주...
네비게이션에서도 2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암만 달려도 6:30에 도착하기 빠듯할 것으로 생각되어
도중에 아침식사는 생략을 하고 그늘집에서 허기를 채울까 상의를 했는데...
어라? 새벽이라 그런지 문막휴게소를 앞두고 아직6:00가 되지 않았다.
계획 급 수정하여 문막휴게소에서 여유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6:30에 청우CC 클럽하우스에 도착했다.
클럽하우스 외관의 첫 인상은 그리~ 별루~
일행분들이 모두 건축설계에 종사하는지라
클럽하우스 외관은 정규CC라기에는 조금 부족한 듯...
퍼블릭 수준으로 보였음.(외장재가 드라이비트 인듯...^^)
하지만 내부 시설은 사전 안내되었던 사진의 기대치를 충족
필드도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캐디분의 실력과 서비스도 수준급
다만 파3가 적당하여(?) 거리를 즐기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운 듯...
하지만 18홀을 다 마무리한 뒤에는 일행분들 모두 하시는 말씀
"한바퀴 더 돌수는 없나?"*^^*
물론 추가 라운딩은 가능했으나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쿠폰을 구매한 지라
제값 주고 추가 라운딩은...쩝!
결론적으로 청우CC소셜커머스 쿠폰A형 라운딩은 아주만족!!! 별5개!
다음에 또 진행될땐 B형(골프텔 포함)으로 해서
전날 미리 출발해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