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cc를 처음으로 다녀왔다.
계속된 장마에 태풍까지..3일전에 기상예보 확인하고 예약했지만 내심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지만...괜한 기우였다.
너무 화창한 날씨에 바람도 별로 없고..골프하기엔 최고의 날씨였다.
동반자들도 부킹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고..엑스골프에 살짝 감사^^^
승용카트 도입한다고 공사가 한창이었지만..워낙 넓은 페어웨이라 별 불편없이 라운딩..
평평하고 넓은 페어웨이.별 굴곡없는 그린..좋은 날씨에 좋은 동반자까지...타수가 안 나오면 이상할 정도로 좋은 조건에 타수는 전반 37타 후반 44타...후반에 계속 걸려오는 전화때문에 집중력을 잃은게 아쉽다...싱글도 쉽게 할수있는 아쉬움이 남는다..
30미터 어프로치 연습을 좀더해야겠다는 반성도 하고...

너무 즐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