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핸디 13정도인 9년차 골퍼이다.
임페리얼이 충주의 명문 골프장이라는 평 때문에 평소에 가고 싶어하는 곳 이었는데
엑스골프를 통하여 즐건 란딩을 하였다.18홀이 아쉬워 18홀을 더 추가하여 36홀을 하였는데
전번 88 후반 89를 쳤다.
페워웨이가 비교적 넓은 편이라 맘놓고 드라이버를 휘둘러댄것이 평소 내 핸디보다
더 친 결과가 되었다. 앞에 해저드가 있는 홀을 케디말대로 잘라서 가든지 비켜서 공략을 해야하는데 어정쩡하게 친것이 해저드에빠졌고 파5 도그렉홀에서 무리하게 욕심을내어 질러친 볼이
오비가 되어 타수를 까먹었다. 다음에는 넓다고 거리 욕심내지않고 케디의 말을 경청하여 친다면 자기 핸디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충주호의 조정 경기장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타수와 즐건 란딩이 되리라고 생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