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1박2일 일정으로 청우 오스타
장마속에 일정이라 걱정반...
마음 다잡고 출발
1일차 공치는 내내 비한방울 안옮
2일차 날씨는 무쟈게 화난 표정 곧 지구를 삼킬듯하여 도망가자고
꼬시는데 악마들의 꼬임에 빠져 라운딩 시작
왠걸 날씨는 선선 공치는데 시간또한 널널..

17홀 티샷 후 세컨샷 이동하는데 찌푸린얼굴에서 눈물이 조금씩~~~~
세컨샷과동시 우르르릉쾅 번개와 소낙비시작
일행모두 줄행랑 내공 내공하며.....

즐거운 라운디하고 가까운데가서 송어회ㅗ이 소주 한잔하고 고우 홈
아주좋은 골프장 소개 넙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