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06시38분 Tee를 예약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
가는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으나 덕평ic를 빠져나와 근처에 오니 안개가 자욱하게 오 이런 ㅠ
하지만 첫 티에 오라서니 안개는 온데간데 없이 맑고 깨끗한 Good~~~
페어웨는는 관리가 잘되어 기분 짱 ^^
하지만 그린은 관리가 엉망으로 곳곳에 디봇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는게 약간 아위움
마운틴 코스에서 헐떡거리며 전반을 마친 스코어는 45타 다행히 캐디에게 물어보니
후반은 난이도가 쉽다고 한다. 레이크코스로 이동하여 후반을 시작하니 날씨는 이미
30도를 훌쩍 넘어 체력전으로 경기의 양상이 바뀐다. 일행중 제일 연장자인 나는 죽을 맛 ㅠㅠ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무심지가 있는 코스를 지나고 정신을 집중하였으나
역시 체력전에는 나이를 못속이는 것 같다. 후반에는 50개를 기록하여 다행히 백돌이 클럽에는
가입하지 않았다. 일행모두 만족하게 게임을 마쳤으며 다음에 또 방문하기로 약속하고 8월 중순쯤에 다시 예약해서 즐건운 라운딩을 하기로 하구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