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아침 이른시간에 라운드 하였습니다.

강원도의 높은 지역(?) 때문인지 생각보다 덥지 않았고

코스 레이아웃도 괜찮았으며

훼어웨이나 그린의 상태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캐디의 성의가 부족한 도움에 짜증이 나긴 했지만 얼굴 붉히지 않고 잘 끝냈습니다.

특히 장마끝이라 많이 길어진 러프 속에 잠긴 공을 찾을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비용대비 아주 훌륭한 골프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