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cc는 자주 가는 골프장인데 결론적으로 이제 다시가는게 망설여지는 골프장이 되버렸다.
코스도 적당히 재밌고 코스관리도 괜찮은 골프장인데 이번 발레서비스에 이만저만 실망이 아닐수 없다.
란딩이 끝나고 발레 맡긴 차를 찾고 출발하는 순간 타이어공기압이 낮다는 경고장치가 작동 저녁약속 땜에 되돌리지 못하고 음식점에 도착해서 프론트 발레서비스에 불만접수를 하고 경기팀장까지 통화 다음날 다시 골프장 가서 차 맡기고 공기압 체크하겠다는 답을 받고 란딩 끝내고 나오니 점검결과 펑크는 아니라는 답변 그러려니 하고 골프장 나섰고 담날 공기 보충하려고 카센터 갔더니 못이 박혀 있더라는~ㅠㅠ.
발레서비스에 못 얘기 했더니 88주차장에서는 못이 박힐 일이 없다는 답변.
이런 서비스가 과연 무더운 날에 골프장 찾은 고객들에게 합당한 서비슨지~~전화 준다더니 소식도 없고 다시 경기팀장한테 항의를 해야할지 아님 사장면담을 요구해야할지~
좋아했던 골프장인데 정말 다시 가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