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들 어렵다는 솔모로를 다녀왔다.
게중 쉽다는 메이플파인을 사이트에서 열공하고 또 하고...
핸폰에 코스를 담고 고고싱~~~~~
밤새 공부하다가 시험지를 받으면 머리가 하얘지듯이 코스는 무슨.. 전략은 무슨...
티잉그라운드에 서는순간 이 공을 곡선이 아닌 직선으로 보내고야 말리라는
굳은 각오로 시작된 라운딩..
스코어는 다른 골프장과 별 차이없이 라운딩을 마쳤다.
코스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는 좋은 골프장이란 클럽을 전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골프장이란 생각을 하고있는 사람인지라.. 그 클럽을 모두 잘 사용하고 못하고와는
별개인것 같다.
하여튼 골프란 동반자라는 호칭을 가진 사람들과 하는 운동인지라
언제나 나는 모든 골프장이 다 좋은 골프장이라 생각한다.
솔모로또한 좋은 동반자 좋은 코스도우미와 함께해서인지
어렵지 않고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그래도 나는 다음 라운딩때 또 사이트를 뒤지며 코스를 전략을 외우며
열공 즐공을 위해 밤을 세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