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비는 왜 이리 오는지...
몸이 근질거려 혼났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 골퍼라서...

화성은 비가 안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예약과 동시에 출발
드디어 도착 현관에서 점잖게 생긴 아저씨가 제 백을 받아주시더라구요...왠지 안심
다른 곳은 제 피같은 백을 함부로 하잖아요...
어떤 때는 처음부터 기분이 나쁘더라구요...근데 이곳은 아주 많이 다름
퍼블릭인데 이런 곳이 있다니
일단 기분 좋게 통과^6^

초보 골퍼라서 캐디에게 먼저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드렸습니다.ㅎㅎㅎ
어짜피 드러날 실력 미리 말하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꽤 친절하던데요 상냥하고 하여간 기분 좋게 라운딩 했습니다.
라이도 잘 봐주시고 코스도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일행도 싱글벙글 기분 좋게 라운딩이 끝났습니다.

비가 멈출 수 있도록 골퍼님들 모두 기청제를 올립시다.

이상 초보골퍼가 올린 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