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도 동원썬밸리보다 가깝고 코스도 동원보다는 재미있게 꾸며졌다
계속 비가왔었던지라 날씨 걱정하며 시작된 라운딩 천원짜리라도 내기해야 재미있다고 벅벅
야그하던 동반자 첫홀부터 해저드또다른 동반자 OB 난 절로 나오는 웃음 쏘옥 감추고
페어웨이굿샷 그린에 세번만에 올린 난 보기만해도 먹는 타임 그런데 그린이 왜이렇게 어렵나~
쓰리퍼터 천원밖에 못먹었다.
그 이후로 그린에만 가면 쓰리퍼터 해대는 통에 스코어는 엉망 깃대꼽는 아저씨 어제 부부싸움 하셨나요~
다음엔 좀 쉬운데 꼽아놓으면 안될까요?ㅋㅋ
페어웨이 굿 그린도 굿 락커룸만 조금 밝았으면 좋겠다.
어쨌든 행복한 라운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