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거리와 퍼블릭이면서 만만치 않은 그린피 때문에 가보고 싶어도 가지못했지만 마침 엑스골프 행사상품으로 나와 드디어 추석연휴 전에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이용 후기를 보면 평점이 높고 후기도 좋았으며 실제 다녀온 사람들의 의견도 매우 좋아서 많은 기대를 갖고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거리는 조금 되지만 새벽이라 차는 막히지 않았고 기대했던 필드는 한마디로 남성의 기운이 느껴지는 기세였으며 길이도 짧지 않았으며 어듈레이션은 난이도가 있는편이었습니다. 그린은 기본이 2단 그린이고 3단 그린도 몇홀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핀이 시각적으로 좀 어려운데 꽂혀있어서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켰으며 조금만 집중력을 잃으면 점수를 많이 잃을수도 있을듯합니다.

캐디는 남자캐디였으며 란딩하는데 무척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필드 공략부터 그린에서의 브레이크 포인트 등 정말 캐디가 이래서 필요하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린피 및 부킹시간 등 여건이 된다면 몇번이고 다시 오고픈 골프장입니다. 골프를 90타를 제대로 깨셨다면 반드시 와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