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부터 오래전에 골프 한번 치자는 변호사 형님과 약속을 한터라 작년에 공한번 치자라는 약속을 1년만에 치게 되었네요.

x골프 덕에 부킹도 쉽게 가격도 착하게 부킹한 코리아cc  기흥에 위치해 있는데도 구력 3년만에 처음으로 방문했네요.

가는 입구에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마음도 산뜻하네요.

월요일 아침이라 화이트티를 모드 빽티로 빼놔서 거리가 어마 어마하게 늘어나서 그랫는지 힘이 참 많이 들어가네요.

그리 잘 맞던 드라이버도 제대로 된 스윙이 몇번 없었으니 ....ㅜㅜ

암튼 최근 베스트 스코어에서 한참 뒤떨어진 스코어를 거리가 길어서 그랬다는 안위를 삼고

하지만 쭉뻗은 페어웨이 빠른 그린 캐디의 친절함 그리고 가까운 거리와 착한 비용에 만족하면서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x골프 통해 부킹을 했는데

올해도 돈 많이 벌어서 공좀 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내일도 모레도 공치자는데...

달려보지요. 뭐. 까이꺼

감사합니다. x골프.

참 이번주면 x골프 유료회원이 끝나는군요.

여유 생기면 유료회원 연장하겠습니다.

저도 먹고 살려니....경기가 안좋아 주머니가 가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