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화창하고 오랜만에 라운딩 인지라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하였읍니다.

전반홀은 힘이 들어가서 인지 그리좋지는 한았았읍니다.

그런데 일은 후반 첫홀에서 일어났읍니다.

파4홀 드라이브 미스로 쎄컨 샷이 180m를 남기게 되었고

5번 아이언으로는 옆바람과 거리가 부담스러워

3번 유틸리티로 샷을 하였는데 이것이 샸 이글이되었읍니다.

동반자들과 캐디로 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음은 말할것도 없고 구력 4년만에 이런행운이 찾아와

매우 즐거웠읍니다.

아마도 이번 라운딩은 제 생애에 잊지 못할 라운딩으로 남을것 같읍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