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작성 4번째인것같은데....같은날로

도데체 몇자를 적어야 등록이 되는건지.....
이젠 복사를 해놓아야겠다

등록이안되면  부쳐넣기하고 좀 더 추가하고
 

그날은 참 따뜻했다 도데체 겨울이 어디로갔나할 정도로
갈대밭도 최고조에 달했고

그린이야 얼어서 공이 튀어나갔지만

페어웨이에서 채가 튕겨나오지않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아울러 나처럼 "짤뚝이"한테는 그린앞에 공떨어지면 굴러굴러

올라가주는 기분좋은 행운까지...
앞팀이 참으로 그린에서 더디게 해서 짜증은 났지만

끝나고 목욕탕에서 마주하니 미운감정은 사라지고

묘한 겨울골프 동료애가 피어났다
칠수있을때까지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