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완연하게 폈는데
다음에 갈때 또 멍석에서 치다가 또 다칠까 가기 싫습니다.
캐디가 스트레칭 후 티보식을 했다기에 거기까진 이해했습니다.
근데. 중간 중간 얼어붙은 멍석 위에서
치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치다가 우리 멤버들중에는  미끄러지기도 하고...
그럼 안미끄러지게 해놓던지 뭐하자는 건지...
멍석 옆에서 좀 치자고 하니 캐디는 경기과에서 혼난다고 안된다고 하고.....
(골프장 관계자분들은 지금 여기서 볼 치라면 치겠나.. .속터지는줄..)
시작전 프로샵에  볼사러 들어갔더니 직원은 마스크도 안하고 귀찮은듯 응대를 하고. .
.프런트에서는 잔디보식하는거에 한마디 안내 멘트도 없고 안내표지판도 없고 고객의 입장을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갈때 또 멍석에서 치다가 또 다칠까 가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