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처음 만난 친구와 소피아그린으로 갔네요.

참 세월이 빠름을 실감히면서도 변함없는 듯한 친구를 만나 좋았습니다.

회원을 동반하면 모두가 회원 그린피... 착한 그린피에 더욱 즐거웠지요.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상황이라 일기가 가장 걱정이었답니다.

다행이도 햇빛은 쨍쨍...

생각보다는 덥지 않은 날씨...

좋은 친구들과 라운딩을 하니 어찌 즐겁지 않았겠습니까?

당연히 스코어도 좋아지지요^^

소피아그린에서의 첫 버디도 기록했다구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모든 것에 감사하며 헤어졌답니다.

아쉬움을 뒤로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