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더운 토요일 7시 라운딩했습니다.

따뜻하고 습한 날씨 탓인지 그린이 더욱 푸르더군요.

즐거운 사람들과 즐거운 라운딩이였고 양진디 코스답게 관리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캐디님 서비스가 약간 아쉬웠음.

시설은 가본 곳 중 상위그룹에 속했으며 고속도로에서 위치적으로 그다지 멀지 않아 나름 편리했습니다.

페어웨이가 넓지도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난이도는 초중급(?) 그린은 중상급 정도?

크게 어렵진 않으나 역시 변수는 날씨였습니다.

가셔서 후회하실 일은 없는 만족스러운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