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연휴첫날이라 12시 14분 부킹이지만 교통체증을 예상하여 8시에 출발..

역시 예상대로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무려 3시30분이 걸려 겨우겨우 부킹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여 무사히(?)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그린이 빠르고 난이도 있기로 유명한 여주신라CC.. 오늘은 다소 느리다는 캐디의 말을 믿고 라운딩을 시작하였으나 3퍼팅은 기본 4퍼팅도 하기일수..버디는 커녕 파하기도 정말 어려운 골프장이네요

3번째 라운딩 이지만 90개 이내가 정말 어려운 골프장임을 실감하며 더욱연습을 하여 다음에 재도전 해보기로 결심하고 라운딩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후반 첫홀 티샷을 준비하는 과정에 마지막팀이 교통체증으로 늦게 도착하였다고 티샷을 준비하는 우리팀에 양보문의도 없이 뒤팀 캐디가 밀어부쳐 우리팀 대기시간이 더욱 길어진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X-Golf 이벤트 참여를 위한 준비..사진을 몇장 찍었네요.

X-golf 덕분에 늘 저렴하게 라운딩 하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