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데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골프장이었는데
(갔다와서 보니 가깝진 않았음;;)
 
엑스골프(www.xgolf.com)에
그린피가 정말 싸게 나와서
과감하게 도전~

작은 골프장에 18홀을 만들어놨다해서
세간의 평은 그리 좋지 않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던 라운딩~!!




새파란 하늘 완전 뽠타스틱! ㅎㅎㅎㅎ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같은 날씨~
 
 
그린상태 굿 골프장 서비스 굿
아이스크림 주는 이벤트도 하고
오이 주는 이벤트도 하고

그늘집에서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무한 리필
 
캐디 서비스도 일품.

 


그중에서 가장 만족스런 이벤트는
드라이버샷 사진 찍어주는 이벤트...
 
사진이 정말 잘나와서 구매까지 했다는 ㅎㅎ
(액자 포함 2만원)

얘기하면 JPG 파일로 해서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까지 함.
(그건 몰라서 집에와서 급하게 연락했더니 오전팀 파일은 전부 삭제 했다며 ㅠㅠ) 
 
  
기분 좋은 사람들과 환상적인 날씨의 라운딩.
정말 최고~!

 

골프존 카운티 안성W (구 웨스트파인 GC)
 
나름 경험한 그린평을 해보자면
페어웨이폭이 좁고 업다운이 심한편이라서 신중한 샷이 요구되는 골프장.
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업다운이 심해서 생각보다 거리가 잘 나오지 않음.
그린은 넓은데다 니어(near) 핀이 많아서 거리 조절 실패하면
퍼팅하기가 쉽지 않음.

 
남자캐디는 처음이었는데
캐디의 말에 의하면 평소보다 6~7개 오버스코어가 나올 것이라 하였는데
그 말의 의미를 라운딩 끝에 알게 되었음 ㅎㅎ

 

(본 후기는 제블로그에도 동시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