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 초청행사로 아도니스 회원제에서 8월 25일 라운딩을 했습니다.아도니스는 몇 번 와 봤지만 올 때마다 만족하는 좋은 골프장입니다. 단지?행사 때 외에는 그린피가 다른 퍼블릭 골프장보다는 비싸서 자주 오기는 힘듭니다.드라이버 입스에 걸려서 드라이버를 제대로 치지 못하다가 후반부터는나름 잘 맞아서 괜찮았습니다캐디는?무척 친절하기는 하지만 공이 날라가는 위치를 잘 못봐서인지 오비가 나지도 않았는데도 공 몇 개를 찾지 못했습니다어떤 것은 캐디가 말한 위치보다 60미터 정도 앞에 가니 있더군요.거리도 백핀인데 그린 앞까지만 불러주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20미터 이상 짧아서 ㅠㅠ퍼팅도 캐디가 봐준 라이는 제가 보는 라이와 좀 틀려서 캐디가 봐준 대로 펏을 하면 홀에서 많이 빗나가 스리펏을 여러 번 하다가 제 마음대로 펏을 하니 좀 스리펏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나름 좋은 점수를 예상하고 티오프를 했는데 거리감 난조와 스리펏의 남발로 평균 이상의 점수를 ㅠㅠ ?몇 년 만에 평균보다 10개 이상 쳤습니다.그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코스 관리는 최상이고 전날까지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좋은 날씨에 지인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