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아는 지인들과 평일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날씨도 좋고 1부 오전 라운딩을 했는데 한가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타수가 잘나와서 오늘도 100돌이는 안했고 점점 90대초반으로 가고 있네요.

페어웨이나 러프는 상태가 괜찮지만 그린은 약간 아쉽네요.

어느 골프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역시 그늘집은 음식값 및 음료수값이 비싸네요.

칸타타 한개가 마트에서 거의 4개값을 받네요.

아는 지인들하고 가서 그늘집 이용했지만 친구들하고 가면 이용 안합니다.

골프장 식음료값을 쫌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엑스골프 덕분에 즐거운 라운딩 할 수 있어서 기분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