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힐 야간 라운딩은 지난 8월 23일과 9월 25일 두번을 다녀왔습니다.

8월에는 아는 선후배와 집사람 넷이서 9월에는 집사람과 둘이 다녀왔습니다.

넷이 라운딩 할 때는 정식 캐디와 둘이 칠 때는 운전만 해주는 캐디와 플레이 했습니다.

두번다 즐겁게 라운딩하고 좋은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

캐디분들도 친절했고 진행도 초반에는 조금 밀리긴 했지만 무리없이 잘 되었고요.

조명이 페어웨이 아닌 곳이 조금 어두웠지만 플레이에는 지장없었읍니다.

특히 더위를 많이 타는 저 같은 사람은 저녁 플레이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거리도 가까워 만족스러웠고 가는 길에 좋아하는 소머리 국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또 하나의 보너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