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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친구부부와 함께 금계포란(金鷄抱卵) 명당 한림광릉cc
에서 좋은 날씨와 좋은 티옾 시간대 라운딩으로 행복감을 느꼈다.
다만 멋지고 아기자기한 산봉우리로 둘러쌓인 회원제 골프장임에도
많은 홀들이 매트 티박스였고 그린 관리도 좀 그래서 섭섭하였다.
하지만 마지막 홀을 끝내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날씨 운이
좋았다고 웃으며 4명 모두 컨시드로 홀아웃~~게임 아웃~~~
(라운딩 중이거나 막 라운딩 시작하려는 다른 골퍼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