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게 몰아 치는 비를 뚫고 달려간 경남 함양의 스카이뷰 cc 는 경남이라기보다는 전북 장수와 가까워 전북과 경계이고 서울에서도 3시간 이내에 위치하여 거리상으로도 멀지않았다 .매년 엑스골프를 통해 여름에 1박2일 라운드를 하고있지만 올해는 지인들이 아닌 초등학교 동창끼리 2팀을 구성하여 기다리고 고대하던 라운드였다.                                                                                                                                       

서울에서는 그렇게 퍼붓던비도 멈추고 스카이뷰cc는 해발이 높아서인지 구름이 잡힐듯한 분위기에서 나름대로의 난이도도 있어 산으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즐란을 할수 있었다.라운드를 마치고 허기진 배를 달랠수 있는곳은 장수의 소고기였다 .시장함과 신선한 육우의 맛이 어우러져 모두들 최고의 소고기맛에 흡족해했다.숙소는 무주구천동에 위치한 펜션이 었는데 그리 흡족한 잠자리는 아니였지만 간만에 친구들끼리 잘수있어 좋은 추억의 시간이 었다.아침일찍 무주안성cc에 도착하여 매생이국으로 속을 달래며 오전7.30분티옵했다.양잔디 페어웨이와 긴거리의 골프장으로 과연 LPGA대회를 치를만한 손색이 없는 골프장이 었다.페어웨이를 놓친 샷은 반드시 그댓가가 따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75타라는 좋은 타수로 라운드를 마칠수 있어 너무 기분이 업되었다.라운드를 마치고 점심은 무주구천동에서 산채나물정식으로 시장기를 채우고 주변 경관이 좋은 커피숍에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헤어졌다~~내년에도 다시 가고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