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디 근숙씨가 봤는데 연륜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런 캐디 대체적 만족
인터넷에서 캐디에대한 악플이 많은데 그건 손님 자신의 탓도 어느정도는 있다 생각됩니다

2. 잔디관리
티박스는 죄다 잔디보호명목으로 연습장메트 최악의 티박스

페어웨이 러프는 그나마 손님 많이 받는것대비 좋음

벙커 역시나 퍼블릭 오는 손님들 수준이 그런지 뒷사람 생각안하고 발자국 스윙자국 개판오분전

그린 디봇관리도 그렇고 적당한 브레이크더분에 스릴있고 좋았음

잔디는 퍼블릭치고 괜찮으나 여길오는 손님들의 개인차인지 티박스 바로뒤카트서 떠들고 석천코스는 너무 전홀 그린과 다음홀 티박스가 가까와 시끄러워 티샷 실수가 다소 야기될수있는정도

결국 극복하고 좋은스코어를 내느냐 못내느냐는 본인의 멘탈이지만 상기의 몇가지 아쉬움은 남는지라...

하지만 여기서 80대 친다면 다른곳에선 싱글 칠것같단 생각이 들정도로 페어웨이 좁고 코스가 전반적으로 쉽지는 않아 잼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아 한가지 팁!
클럽하우스 도착시 무조건 차에서 내리라고 주차대행 한다는데 2천원 받으니 안한다고 꼭 이야기 하시길

이 서비스는 골프장 이미지를 위해 사장님께서 좀 없에야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