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홀 두번을 돈다길래 기대없이 갔었던 골프장 입니다. 그런데 에버랜드 옆길로 들어서면서 와우~ 삼성이 관리를 해서 그런지 깔끔한 조경에서 일단 합격점. 클럽하우스는 조그맣고 오래된 느낌. 출발지점에 서 우리를 반겨주는 공작에 또한번 와우~. 친절한 캐디님은 물론 완벽한 코스관리에 웬만한 고급 골프장 뺨치네요. 주위 사람들에게 꼭한번 가보라고 강추합니다. 티박스와 그린을 달리쓰기 때문에 두번 도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또 가고 싶은 구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