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그랜드CC"는 여러모로 좋은 곳이다!

서울에서 가까워서도 그렇고 코스의 형태가 고전적이며 비교적 평탄하고 넓은 페어웨이를 가졌으며(심지어 슬라이스 심한 곳에는 높은 망이 구제 해준다) 상대적으로 덜 위협적인 벙커와 해져드를 갖추고 있어서...

소위 명문골프장에서 내세우는 광활하거나 아름답거나 멋진 시그니쳐-홀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산악코스나 요즘 신코스의 양잔디 그리고 강풍으로 고생했던 아마추어 골퍼들을 포근히 위로하는 곳이다!^^

또 평평한 코스를 위험없이 걸을 수가 있어서 더욱 좋은 곳이니 한타의 실력을 겨루는 프로골퍼가 아닌 다음에야 "인천그랜드" 같은 곳이 좋은 곳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