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골프장답게

아름다운 송목들이 송림을 이루어 보기에 참 좋다. 나무값만 해도 엄청날 듯한 골프장이다. 송림만 보는 것만도 힐링이 될 것이다.

페어웨이는 널찍하고 관리도 아주 좋다. 최상의 스코어를 기대하기 좋은 골프장 참 마음에 든다.

캐디는 이곳 부곡온천지대 10년 전 이사와서 가족을 이루고 산단다. 그만큼 서비스가 좋다.

옥에티? 그늘집 대식당의 여직원들이다. 손님이 들어와도 인사도 않는다. 주문도 제대로 받지 않는다. 몇번씩 얘기해야 주문 받아 간다. 너무 황당해서 글을 남긴다.

그 이외로는 참 좋다.

부곡 좋은물에서 온천하고 롼딩하고...최상의 조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