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부킹으로 다녀온 신안 퍼블릭.

두개 코스 정규홀로 18홀이 있고 거기에 퍼블릭 전용으로 만든 9홀 코스입니다.

 이전에 정규홀을 돌았던 느낌으로 퍼블릭 코스가 많이 뒤쳐지는 관리를 한다든지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동일합니다. 하지만 거리는 좀 짧습니다. 거리가 좀 되면 캐디언니가

알아서 맨뒤로 가서 치자고 합니다.

5번홀인가 산위에서 치는 곳인데 페어웨이에서 공사를 하는 거 말고는 ...

가격대비 아주 좋습니다. 똑같은 9홀을 두번 돌아야하는데 중간에 핀위치는 자주

바꿔주는 듯 합니다.

대신 감수해야할 건 초보자들이 많고 티박스건 페어웨이건 언제라도 옆 뒤에서 공이

날라올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