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가을 강릉 메이플비치 링크스 코스를 예약하고 바람을 은근히 걱정했는데
첫 날 3~4홀만 바람이 심하고 둘째날은 수도권보다 바람도 없고 따뜻한 날씨로 즐란

양잔디에 코스관리도 무난하나
그린키퍼가 바뀌어 초보인지 몰라도 삼단 또는 이단 언덕 최상부 내리막에
핀을 꽂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숙소는 41평형이라는데...
럭셔리하고 오션뷰가 환상적이어서 같이 간 일행들이 대만족했고
캐디나 업장 직원 모두 교육이 잘된 느낌

가격도 저렴하고
기온도 상대적으로 서울보다 따뜻해 겨울에 다시 한번 떠날가 고민중입니다

옥에 티
이틀동안 티샷이 안되어 돈 좀 잃었네요
엄청 터지지 않은 건 모두 해저드 처리라 그나마 위안이었습니다.

강추하는 메이플 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