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서도 관리 잘 되어있기로 소문난 킹스데일cc의

새벽티 라운딩 후기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클럽하우스의 느낌은 모던 그 자체^^

클럽하우스와 라커룸, 사우나에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킹스데일 페어웨이는 평균적으로 조금 넓은편에 속해

티샷에서는 그리 어려움이 없지만 그린 주변 곳곳 벙커가 있어

정교한 샷을 구사할 필요가 있어요^^

긴 코스는 아니지만 그린과 페어웨이 언둘레이션, 난이도 높은 벙커

및 개수 등으로 전체적인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가끔 벙커 정리가 안된 홀이 있어 불편했지만

그건 골퍼 개인의 매너부분도 잘못이 있으니ㅜ

(벙커 정리를 잘 합시다 여러분ㅠㅜ)

캐디분께서 홀마다 설명을 디테일하게 해주시는덕에

무리없이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버디도 두개 잡아 기분이 좋았네요^^

티박스와 그린은 18홀 내내 관리가 잘 되어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잔디 상태, 골프장 관리, 친절한 캐디분까지~

왜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기회되신다면 꼭 가볼만한 골프장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