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있는골프장, 코스는 재밌고, 경치도 좋고,
그런데, 관리가 영 안되나 봅니다
페어웨이가 여러군데 망가져있고, 그린속도는 너무너무 느리고, 그늘집은 운영을 안하고, 스타트하우스에 있는 식당만 운영하니, 모두들 그 곳을 이용하기에는 좁은 공간, 코로나에는 인원을 분산해야 할 텐데.
커피주문해서 take out 했는데, 그렇게 작은 컵에, 그렇게 맛없는 원두를 파는게 ,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는것보다도 맛이 없어요.


코스중간중간에 있는 화장실에 비누도 없고, 손 소독제도 없고,
이런 건 좀 너무 하지 않나요?

서울 근교라 부킹은 계속 들어오겠지만 , 몇 만원 더 주고 다른 곳 갈 듯 싶네요

평일에 중간에 40분대기면, 팀도 좀 덜 받든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캐디는 너무 좋았습니다.
코스설명도 좋고, 라이도 잘 봐주고. 친화력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