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님 초반부터 반말하시네요.
저희가 자기보다 어리고, 실력도 보잘것 없어보여서 그러신건지..
(참고로 80중-90초 2명 / 100돌이 2명 이였음)
원래 그렇게 고객들한테 그러시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드레스 잡고 치려고 하는데 힘빼라고 얘기하는건 무엇인지..?
저희 4명 중에 란딩 경험이 별로 없는 2명이 있긴 했는데
이래라 저래라 반말로 얘기하고, 그렇게 하면 안되 등등..
옆에서 듣는데 거슬렸습니다.
저희 4명 다 기분좋게 란딩하려고 간건데
분위기 안좋아질까봐 다들 짜증나는거 간신히 참고 겨우 마치고 왔네요.
야간 란딩이였는데 다른 구장보다 상당히 어두웠구요,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 (경사있는 내리막) 인데도 어두운데가 있네요.
예전에 회원제 코스로 갔었을 때는 상당히 좋은 기억이 있어서 간건데..
퍼블릭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아.. 마지막에 캐디님 뭐가 그리 급하셨는지... 스코어카드 마지막 홀은 입력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전 여기서 싱글을 했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