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CC코스 좋습니다. 그린상태도 좋습니다. 그런데 캐디와 경영지원실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대로만 솔찍하게 쓰겠습니다. 2주전 주말 남자 캐디가 제 캐디백을 묶지않고 이동하다가 떨어트려서 캐디백 후드부분이 구멍이 뚫렸습니다. 오늘로서 16일째 변상을 못받고 있습니다.(CCTV확인해서 떼제베측 인정)캐디백이PXG의 80만원짜리 입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11월15일에 재방문 하고 운동을 하면서, 제네시스 5월말에 출고한 차량을 세차를 맡겼습니다.세차장 직원의 운전미숙으로 보조석 앞타이어 파스나고 앞뒤휠 긁혔습니다.떼제베측은 세차장은 용역줬으니깐 거기랑 해결하라고 하고, 심지어 본인의 명함조차 주지 않으려 하더군요.
그리고 세차장 사장은 보험접수를 안해줍니다.저 거기서 접대골프하고 식사자리도 못가고, 2시간 반을 떼제베 주차장에서 쭈그리고 앉아있었습니다. 사과 한마디 못듣고, 황금같은 주말에 요즘같은 성수기에 비싼돈 내고, 시간 허비하고 아직까지 처리가 되지않고 있습니다.렉카차도 제가 불러서 서비스센타 보냈고, 랜트카도 제가 불러서 타고 나왔습니다.
2시간 반을 허비하고, 어떤 보장이나 약속도 못받고 나왔습니다.
미치겠죠? 떼제베 경영실장 이라는 분은 자기네들 책임은 없으니,
무조건 세차장 사장이랑 얘기하라고 하고, 세차장 사장은 코빼기도 안비치고 전화로만 응대를 합니다.보험접수도 안해주고 저를 덤탱이 쒸우는 양아치로 생각하더군요.뭐 저보고 영업방해 한다나? ???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구력12년에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 입니다.
아! 그리고 당일에 06시20분 티였는데 동반자분이 06시10분에 클럽하우스에서 나오셨습니다.우리가 첫팀이라 캐디분이 마음이 급했을거라 생각되지만, 고객 앞에서!!! 더군다나 저는 거래처 접대골프인데, 캐디분이 한숨 푹푹 쉬면서, 짝다리로 서서 짜증내며 인상쓰고 있길래 전화로 캐디변경 요청해서 바꿔서 진행 했습니다.12년동안 캐디변경요청도 처음이고, 이런 처우도 처음 입니다. 티업시간 10분남겨놓고 카트에 나왔다고
고객 앞에서 짝다리에 주머니 손넣고 한숨 푹푹 쉬면서 짜증 가득한 말투로 짜증을 내다니요...이거 이래도 되겠습니까? 골퍼들이 공짜로 치나요? 코로나 때문에 국내 골프장 미어터지고 최성수기 인것 잘 알고있습니다.그렇다고 고객의 재산인 캐디백과 차량을 망가트리고, 캐디랑 해결해라~자기네는 용역줬으니깐, 용역이랑 해결하라! 하고 뒤로 빠지는게 말이나 됩니까? 클럽하우스 입구에 세차장은 용역을 줬으니 떼제베측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하나 없는데! 고객이 골프장을 믿고 차키를 내어준거지, 자기들이랑 계약한 용역을 믿고 내어준게 아니잖아요??? 케이스바이 케이스 이겠지만, 캐디의 기본 서비스정신이 전무한 사람을 쓰기고 하고, 사고시 용역업체랑 해결하라고 하는 운영방식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비싼돈내고 황금같은 주말 다 버리고 사과도 못받고 병신취급 당하고 있습니다. 혹시 초보자이고 골프장 분위기 모르는 골린이 냐고요? 위에도 썼지만 구력 12년에 싱글에서 80대 초반 칩니다. 나름 노련하고 경험있는 아마추어 입니다. 전국의 구장을 두루 다니면서 이런경우와 처우는 정말 처음입니다. 제 글에는 1%의 과장도 없습니다!!! 통화녹음 전부 녹취했고, 상식적이고 정상적으로 처리 되지 않을시 민사소송도 고려해서 준비해뒀습니다.
다른 골퍼분들 골프장에서 세차 맡기시고 저같이 개같은 경우를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답답한 후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