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초라 걱정이 많았는데 일출전 이른 티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척 포근한 편이라 무척 운이 좋았네요...
관록있는 구장이라 그런지 케디서비스는 아주 심하게 만족.
역시 오랜관록답게 코스는 잘 구성되 있고 접근성은 수도권 여러군데서 팀이 모였는데도 불구하고 모두가 만족....
아쉬운 점은 역시 모든홀에서 매트 티업을 하는것은 관록있는 구장치고는 엄청 기대 이하였슴 (물론 매트티샷이 성적에 영향을 준다고 보이지는 않치만)
페어웨이는 한국잔디라 색이 변한것 빼고는 잘 관리 되는 듯 보이고 벙커는 전혀 손질이 안되있는 것은 상당히 실망임...
그린은 중요하지만 해뜨기전 얼어붙은 겨울 티업이라 뭐 어쩔 수 없어서 평가는 유보....
각격대비 만족도는 12월들어서 날씨가 추워져 저가 급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접근성을 고려하면 크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슴......
내년 봄이와면 그래도 다시한번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구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