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동일한 홀을 두번 돕니다 (평일엔 퍼블릭 9 + 회원제 9)
전장이 길지 않아 초보자들이 좋은 스코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린이 무난하구요.

운이좋게도 12월임에도 날이 봄날씨 같아서
추위모르고 즐긴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홀간 간격이 좁아서 옆집 공들이 자주 오기도 하구요
홀이 많이 동시에 여러팀들이 돌다보니
스타트 하우스가 좀 복잡하기도 하고
앞팀 뒷팀 빠듯해서 중간에 그늘집 이용은 번갯불 콩볶듯 이용하게 되네요.
캐디분 역시 좋았습니다. 공도 잘 봐주시고 잘 찾아주시고

초보자들이 라베 찍어볼 수 있는 무난한 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