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기에 외부출장은 썩 환영받지 못하는줄 알면서도
따듯한 남도쪽으로 라운딩 일정을 잡는다하니 설레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확실히 윗쪽과는 온도차이는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바람이 좀 불긴했는데 확실히 따뜻했습니다.
코스상태도 기대이상에 숙소도 수준급이였습니다.
요새는 외국을 못나가니 남도쪽이 최선이지만 사실 국내 겨울골프는 기대반 우려반인게 사실이였습니다.
지역분이 잡아준 골프장이였지만 알아보니 남도쪽에서는 꽤 유명한 골프장이더군요
해남에있는 파인비치도 같은 계열사라고합니다. 봄에 꽃이 많이 핀다고하니 일부러라도 출장잡고
한번 더 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