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나 남았는데도 취소는 안된딘다.
평소 가기 힘든 좋은 골프장이라 비수기라 가격도 저렴하게 나와서 멤버도 안정해진 상황에서 과감히 예약을 추진했다.
골프장에서 예약확정 문자가 왔는데
클럽하우스 수리중이라 샤워는 물론 락커 사용도 못한다고 하는데
취소도 못한다는데 X-golf 에서 예약할때 사전에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샤워시설을 이용못하는 경우는 있어도 락커도 사용못한다고 하니
조금은 뒤통수 맞은 느낌?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안에서 옷갈아입음.
식당도 안열고 이런저런 불편함을 감수하는거 비하면 가격이 비싼거 아닌가
9홀 끝나고 그늘집만 이용가능하다더니 스타트하우스는 열었다. 시작전에 이용이 가능하네.ㅋ
여기는 스타트하우스도 그늘집이라고 하나보다.
명성있는 골프장 치고는 뭔가 아쉬운 서비스^^;;
그래도 모처럼 좋은 날씨 만난날 잘 골라서 기분좋게 친걸로 만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