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용인권 골프장은 접근성은 좋으나 가격의 압박이 심해서 평소에 잘가지 못했는 데 이번에는 1부 타임에 아주 좋은 가격으로 x-golf를 통해 예약!   라운딩을 하게되었네요.

날씨는 구름이 잔득 끼어 비를 걱정했으나 완전 좋은 날씨 (햇빛을 전혀 볼수 없이 선선하고)

길이가 길지는 않지만 페어웨이가 평이한 곳이 없을 정도로  내리막 오르막이 심해서..

장타가 결코 유리하지만은 않은 듯하고 그린은 흐린 날씨에 습기를 머금어 빠르지 않아 그리 어렵지 않고

캐디분도 나름 열심히 도와주고 동반자들 고등학교 동문이니 좋은 라운딩이 될수 밖에 없었고 마치고 주변의 식당에서 시원한 냉면으로 뒷풀이!    페어웨이 언들레이션에 고전한 기억으로 담에 다시 한번 가는 것으로 .......  중간 중간 서있는 큰 수양버들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