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날을잡아 3명밖에 못모아서.. 한림광릉이 3인플레이가 되는곳이라 구장이 어떤지 모르고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캐디님들은 남자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남자 캐디님이였는데 굉장히 성실함이 느껴졌고 3인플레이라 여유도 있었겠지만 운영도 잘해주셨습니다~ 마음편히 너무 잘치고왔구요. 티잉그라운드가 매트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겨울인데도 페어웨이 상태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접근성도 좋아서 이가격에 이정도면 완전 훌륭합니다ㅋㅋㅋ 근데 식사가 쪼끔... 아침을 못먹어서 그늘집에서 짜장밥을 시켰는데 햇반에 3분짜장 느낌이..근데 12천원.. ㅋㅋㅋ 밥이야 안먹으면 되니까 앞으로 날잡으면 부킹을 우선으로 알아볼 구장으로 등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