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디들은 친절도가 낮은 건 이미 경험한 바가 많아 기대는 안했지만..... 티샷공확인하러가는 사람 불러서 채받아가라고 back하게 하고.... 처음간 골프장 홀 설명은 대충.... 여지껏 8년정도 치면서 랭킹10위안에 드는 캐디였다...ㅠㅠ

작년에 설악산이 너무 가물었다지만.... 그린 주변은 완죤 모래밭 가물어도 물은 어느정도 뿌려야 하는 거 아닌지... 페어웨이도 러프도 구분이 안되고 잔디는 엉망.... 골프장이 아니라 샌드장?

주변 설악산의 풍광이 멋진 골프장이 화재로 인해 정리도 안되어있는 데..... 코스내 잔디상태도 엉망으로 보이니 아래쪽 코스를 보기보다는 고개들어 설악산을 더 보게 되네요....

코로나로 국내 골프장들이 그린피도 올리고 손님도 많이 받지만..... 골프장상태는 좋아진 구장이 많은 편인데...

강원도에 있는 플라자설악cc 파인리즈cc 샌드파인cc ... 작년에 간 골프장이 제가 방문할 때는 많이 실망스러우네요....